주식 장마감 브리핑
엔비디아 신약 개발 투자
12일(현지시간)에 CNBC는 엔비디아가 디지털 생명공학 기업인 리커전(Recursion Pharmaceuticals)에 5000만달러(약 646억 원)를 투자하고 AI 모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리커전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AI를 활용하여 새로운 약물 개발과 치료법 연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엔비디아는 리커전의 신약 개발에 기여하고 다른 제약사들과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6월에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되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로 인해 물가와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감소하면서 주식시장에 상방 압력이 증가했습니다.
관련주 : 신테카바이오
신테카바이오는 200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AI(인공지능) 신약개발 상장사다. AI 신약개발 플랫폼 제공, 자체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유효물질 L/O(기술이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에 있다.
코스피 코스닥 마감 브리핑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0% 상승한 893.07로 마감했으며, 미국 나스닥의 강세 효과를 받아 개장과 동시에 강세로 출발했습니다. 중간에는 최고치인 895.23까지 상승한 적도 있었습니다.
코스피 시총상위 종목들 중 상승한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SDI(+3.77%), POSCO홀딩스(+3.35%), LG화학(+2.60%), 삼성바이오로직스(+2.47%), 셀트리온(+2.30%), LG에너지솔루션(+1.50%), 삼성물산(+1.48%), LG전자(+1.00%), 카카오(+0.58%), 현대모비스(+0.22%), KB금융(+0.21%) 등입니다. 그러나 NAVER(-1.14%), SK하이닉스(-1.13%), 기아(-1.02%), 포스코퓨처엠(-0.38%), SK이노베이션(-0.36%) 등은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신한지주는 보합이었습니다.
주요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전기가스업(+3.11%), 철강금속(+2.28%), 기계(+2.27%), 의약품(+2.06%), 의료정밀(+1.83%), 종이목재(+1.62%), 증권(+1.48%)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화학(+0.99%), 제조업(+0.74%), 유통업(+0.73%), 통신업(+0.72%), 음식료업(+0.61%), 건설업(+0.59%) 등도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보험(-1.72%), 섬유의복(-0.84%)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금일 저점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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