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Honey Tip

[산티아고 순례길 DAY 15] 부르고스에서 까스뜨로헤리스 가기ㅣCastrojerizㅣ메세타고원ㅣMeseta

수정 일:

#부르고에스에서 까스뜨로헤리스 가기
#까스뜨로헤리스
#Castrojeriz
#메세타고원
#메세타
#Meseta





#부르고에스에서 까스뜨로헤리스 가기#까스뜨로헤리스#Castrojeriz#메세타고원#메세타#Meseta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05.56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06.57

전날 미리 봐두길 잘했다.
화살표가 잘 안 보인다…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08.00

어두울 때 노란 화살표는 더 안 보이곤 한다 ….
다음에 다시 걷게 된다면, 목표지를 짧게 두고 해가 밝은 8시에 출발할까 싶다가도…
사람 없이 조용히 걷는 장점을 생각하면 또 일찍 나가는게 좋기도 하고 ㅎㅎ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09.20

부르고스에서 빠져나가는 게 조금 어렵고 힘들었다.
너무 넓었고, 어두웠다.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10.33

다음 마을 비얄비야는 마을 중간을 통과하진 않았다. 그래서 영상에도 마을이랄 게 담긴 게 딱히 없었다.


다음 마을 따르다호스! 에 도착했을때에는 해가 충분히 떴다.
도로 중간에 십자가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었고, 철조망이 보호하고 있었다.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12.57

나도 아빠, 엄마, 언니를 뒤 이어 감기에 걸렸다!
가족들은 약 먹고 엄청 졸려서 힘들어했는데…
나는 이날 체력이 날뛰었다 ㅋㅋㅋ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13.48

대략 40km 걸을 예정인데 약 먹고 미쳐버린 게 다행이었다 ㅎㅎ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14.44

다음 마을 라베 데 라스 깔사다스!!!
이곳은 정말 중요하다! 왜냐!


이 멋진 벽화들을 보고나면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에서 그 유명한
“메세타 평원”이 나오기 때문이다!!!






메세타 평야지대 Meseta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16.59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17.12

처음에 접하는 메세타 평원은 참 아름답고 눈이 트이는 장관이 펼쳐진다.
그러나 정말 신기하게도 이 아름답고 멋진 풍경이 계~속 되니
지겹고 힘들어진다 ㅋㅋㅋ


마을 사이 거리도 정말 멀다보니 물도 없고, 가게도 없다.


따라서 여기서 중요한 점은!!!
“라베 데 라스 깔사다스” 마을 이후로 메세타 평원이 보이니,
간식, 물을 충분히 챙겨가야한다는 것!!!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19.04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19.24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19.42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21.06

드디어 도착한 요르니요스 델 까미노!
거진 8km 동안 마을, 물, 가게 없이 평야를 걸어왔다.
정말정말 꼭 간식, 물 충분히 챙기기!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22.25

그 다음 마을 ㅋㅋㅋㅋ정말 웃기다.
이 알베르게 말고 보이는 게 없다.
주변에 아무 것도 없는데 숙소만 덩그러니 있다보니.. 이 곳에서 머무는 사람들이 많지도 않고
수용인원도 적다.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23.29

온따나스 마을에 도착!

지나가다 어느 집 마당에 물이 나오는 요상한 조형물을 발견했다 허허허허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24.30

우리의 목적지 까스뜨로헤리스로 가기 전에 볼 수 있는 유적이다.

(자세한 설명은 영상 참고해주세용)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25.22

드디어 도착한 까스뜨로헤리스의 숙소!
이 숙소는 지금도 그럴진 모르겠지만….
구글지도 후기만 봐도 알 수 있다 ㅋㅋㅋ봉사자분이 자리에 안 계시고 전화도 안 받아서…
자리에 없으면 주구장창 기다리게 된다 ㅠㅠ


원칙이 그런거같진 않은데 다들 이 불편함에 못이겨 먼저 자리를 잡곤 한다…
예약이 가능한 것 같았다! 우리가 자리를 맡으러 갔을 때에 포스트잇으로 이름이 쓰여진 자리가 있었기에…





스크린샷 2024 09 25 오전 9.27.04

이날은 정말 일찍 잠들었다…
40km를 걸어와서 기진맥진…






스타리프 에어쿨 CS5 얼굴 햇빛가리개 2개, 블랙_화이트오스프리 [오스프리]KESTREL_38 / 오스프리 캐스트럴 38L 배낭, BLACK/SMOR 에반 에어아치 런닝 신발깔창 기능성깔창 에어깔창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부터 여행 과정을 순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