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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에서 휴식
오늘의 목표를 달성해보자.
1. 소고기 구워 먹기
아침으로 가볍게(?) 소고기 버억 했다.
깨알 같은 고추장 스웩…♡
버섯 포기할 수 없다. 언제나 함께 구워줘야한다 ㅎㅎ
2. 데카트론에서 새 등산화 구매 (내 거)
싸구려 등산화를 신고 왔더니 금방 고무가 찢어졌다.
발목을 받쳐주는 등산화 대신 가벼운 트래킹화를 샀다.
나에겐 이게 훨씬 더 잘 맞았던 것 같다. 물론 발목에 위험성은 좀 컸다….
(언젠가 한 번 발목을 접질를 예정 ㅠㅠ)
3. 돼지갈비 찌개 해먹기
숙소에 돌아와서 돼지갈비도 해먹은 우리… 음식에 진심인고야….
스페인 돼지 고기… 맛있다. 정말로.
식욕이 폭발했던 나…
매일 매일이 힘들고 배고파서, 이렇게 하루 더 쉬는 날이면 미친듯이 폭식을 했다.
4. 발 마사지
처음 겪는 족저근막염…
그냥 피곤해서 아픈 거겠거니 했는데 너무도 아팠던 것이다…
나 혼자 발 마사지를 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내 크나큰 발을 주물러줬다. ㅋㅋㅋ
이렇게 발 마사지를 하며 “레온에서의 휴식”이 끝났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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