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short selling)란?
공매도는 주식이나 기타 금융상품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해당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하는 투자 방법을 말합니다.
이는 투자자가 해당 상품을 대여하거나 소유하지 않고도 가격 하락에 대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주로 가격 하락에 대한 방어적인 투자 전략으로 사용됩니다. 공매도를 실시하는 투자자는 해당 상품을 나중에 더 낮은 가격으로 구입하여 이전에 판매한 양을 되돌려주는 형태로 청산합니다.
1. What is RSI Indicator?
공매도 예시
예시로, X회사의 주가가 주당 만원이고, 해당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시, 투자자 A는 회사 X의 주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공매도를 시도합니다.
다시 말해, 투자자 A는 회사 X의 주식을 실제로 가지고 있지 않지만, 현재 가격으로 100주를 빌려 판매합니다.
3일 후, 회사 X의 주식 가격이 예상대로 하락하면 투자자 A는 100주를 재매수하여 처음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다시 보유하게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투자자 A는 가격 차익인 (10000 – 1000) x 100 = 90만원을 이익으로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무차입공매도란?
무차입공매도는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금융상품을 대여받지 않고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공매도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공매도와는 달리, 해당 금융상품을 대여하고 판매하는 대여 과정 없이 바로 판매를 진행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공매도보다 위험도가 더 높으며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무차입공매도는 법적으로도 금지돼어 있습니다.
둘의 차이는?
일반적인 공매도와 무차입공매도의 주요 차이는 대여 과정의 유무입니다. 일반적인 공매도는 해당 금융상품을 먼저 대여한 후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여 과정이 필요하고, 대여 금액에 대한 이자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무차입공매도는 대여 과정이 없이 바로 판매를 진행하므로 대여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무차입공매도는 일반적인 공매도보다 더 높은 위험을 가지고 있으며,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차입공매도는 전문적이고 숙련된 투자자에게만 허용되거나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