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간에는 모낭염 치료와 에스로반(무피로신)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모낭염 생기는 이유
- 모낭염이란?: 모낭(털구멍)에 세균 및 곰팡이로 인해 뾰루지, 고름이 생기는 염증
- 주 원인균: 황색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 유발 요인
- 면도 및 왁싱 등으로 인한 미세 상처 발생
- 땀, 피지 발생 후 꽉 끼는 옷 착용으로 인한 통풍 부족
- 스테로이드 외용제 장기 사용 및 면역력 저하

2. 모낭염 치료 방법 한눈에 보기
단계 | 경증/국소 | 중등도/광범위 | 만성/재발성 |
---|---|---|---|
1차 | 에스로반(무피로신) 1일 2~3회, 5-10일 | 에스로반 및 경구 항생제(세팔렉신, 독시사이클린 등) | 세균 배양 후 장기 조절 요법 |
보조 | 항균 비누 세정, 땀 및 통풍 관리 | 배농(짜내기) | 내복항생제 및 생활습관 교정 |
참고 | 모낭염, 바이러스성·진균성 모낭염은 무피로신 효과 없음 |
3. 에스로반(무피로신)이란?
에스로반은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입니다.
항목 | 내용 |
---|---|
기전 | 세균 단백질 합성 억제 → 황색포도상구균에 강력 |
적응증 | 단순 모낭염, 2차 감염된 상처, 비강 MRSA 제균 |
사용법 | 깨끗이 세척 후 건조 → 얇게 도포 → 거즈로 보호 (상처 숨 쉬기 중요) |
기간 | 5일에서 10일 정도 후, 호전 없으면 피부과 방문 필요 |
부작용 | 접촉성 피부염, 작열감(稀) → 증상 시 즉시 중단 |
주의 | 얼굴 넓은 부위는 2주 이상 장기 사용 자제 (내성 위험이 있음) |


4. 약사 팁: 효과를 높이는 생활 관리 5가지
- 모낭염 발생 부위를 집중으로 매일 샤워 + 항균 세정제로 땀/피지 제거
- 운동 후 샤워 필수, 그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기
- 타월은 1회 사용 후 세탁 (물이 뭍었던 수건은 세균 증식 가능성이 높음)
- 면도기 세척 및소독 (일회용이라면 3~4회 이상 재사용 금지)
- 통풍이 어려운 레깅스나 스키니는 지양하고 흡습 기능성 의류 추천.
- 단백질/당 과다 섭취를 줄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
5. 자주 묻는 질문(FAQ)
Q. 후시딘(푸시딘산)과 에스로반(무피로신) 차이가 무엇인가요?
A. 두 약 모두 항생제 연고지만 에스로반(무피로신)은 황색포도상구균 내성률이 낮아 1차 치료 시 선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일주일 이상 계속 써도 될까요?
A. 아니요! 에스로반을 10일 이상 사용하면, 내성/피부 자극 위험이 증가합니다. 피부과 진료로 원인균 검사 후 경구 항생제나 다른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Q. 곰팡이성 모낭염엔 왜 효과 없나요?
A. 에스로반은 세균만 잡기 때문에 진균(말라세지아 등)은 항진균제(케토코나졸, 이트라코나졸)를 사용해야 합니다.

6. 모낭염 비누 추천 상품
마치며 “모낭염은 빠른 대응과 연고 선택”
- 경증·국소라면: 약국에서 에스로반(무피로신) 구입 → 5일 사용
- 광범위·재발성: 경구 항생제·배농 등 전문 진료 필수
- 생활습관 교정으로 재발률 최소화
📌※ 5일 내 호전 없거나 번지면 전문의에게 진단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피부는 늦게 치료할수록 흉터 및 색소침착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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